HOME > 관련기사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한기팔·유봉희 시인 문학아카데미와 계간 문학과창작이 제정한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올해 수상자로 한기팔, 유봉희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기팔 시인의 <들풀> 외 2편과 유봉희 시인의 <몽돌을 읽어 보다> 외 2편이다. 한 시인은 지난 1975년 '심상' 1월호에 시 <원경> 외 2편으로 등단해 시집으로 <서귀포>, <마라도>, &l... '동양그룹 불법거래'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구속 가압류 대상인 동양그룹의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홍송원(61) 서미갤러리 대표가 구속됐다. 16일 홍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홍 대표는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과 공모해 법원의 재산 가압류 직전 이 부... 구상문학상에 정희성 시인 사단법인 구상선생기념사업회는 제6회 구상문학상에 정희성 시인(69)이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집 <그리운 나무>(창비)다. (사진구상선생기념사업회)정 시인은 지난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시 <변신>(變身)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답청>(踏靑), <저문 강에 삽을 씻고>, <한 그리움이 다... 법원 "상속세 폭탄 맞게한 세무사, 성공보수 돌려줘야" 3억원이라는 거액의 성공보수를 받고 세무당국에 불성실하게 신고해 의뢰인에게 수백억원의 상속세를 납부하게 한 세무사에게 성공보수를 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재판장 김성수 부장)은 6일 남편의 사망으로 재산을 상속한 최모(77)씨와 두 자녀가 세무사 전모(48)씨를 상대로 낸 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추석 맞아 다문화가정 학생 초청 서울중앙지법이 추석을 맞아 다문화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행사를 갖는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호)은 오는 5일 다애 다문화학교 학생 47명과 교사 3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법원 및 사법제도에 대한 설명에 이어 판사 집무실 방문, 형사대법정 견학 및 법복체험, 판사와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임성근 형사수석부장판사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