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10가구 중 4가구 전셋값, 3.3㎡당 1천만원 넘어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서울에서 3.3㎡당 전셋값이 1000만원을 넘는 가구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3주차 시세 기준 서울에서 3.3㎡당 전셋값이 1000만원이 넘는 가구수는 총 46만333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대상 아파트 총 120만133가구의 39% 수준이다.(주상복합 포함) 또 지난 2009년 같은 기간 7만1580가구보다 6배 ... 건설사, 하반기 서울재건축·재개발 분양 '집중'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하반기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물량을 쏟아낸다. 1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 재건축·재개발 신규 분양물량은 총 2만1221가구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787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933가구 중 일반분양 4298가구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특히, 같은 기간 강남은 총 2940가구로 일반 분... 리모델링 엑소더스?..시장 '혼란' 9.1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장에 혼란이 더해지고 있다. 재건축 활성화 위주의 정책이 나오면서 기존에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던 단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책에는 ▲ 재건축 연한 단축 (최장 40년→30년) ▲ 안전진단 기준 완화 (주거환경 비중 15%→40%) ▲ 85㎡ 이하 소형주택 건설시 연면적 기준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1987~19... 송파 재건축시장 '꿈틀'..남은 장미아파트도?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로 강남3구 일대의 혜택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한강변에 위치한 잠실의 대단지 중 유일하게 남은 장미아파트도 재건축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장미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위한 주민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는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된데다 인근 재건축 추진 단체들의 빠른 속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 재건축 연한 단축..목동 일대 집값 벌써 '들썩' 재건축 연한이 완화되면서 주요 수혜지역 중 한 곳인 서울 양천구 목동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며칠사이 매매문의가 늘고 호가까지 상승했다.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9.1부동산 대책에 최장 40년이던 재건축 연한을 10년으로 줄이고, 구조안전에 이상이 없더라도 구조 안전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생활에 불편이 크다면 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안전진단 기준도 완화한다는 내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