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 대출채권 137조원..가계·기업대출 증가 보험회사가 가계와 기업에 빌려준 돈이 지난 6월말 기준 137조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내놓은 '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137조원으로 전월보다 1.9조원(1.4%)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계대출은 86조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4000억원(0.5%) 늘었고, 기업대출은 50조8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5조원(3.0%) 증가했다. 또 대기... 보험사 단기실적 위한 절판마케팅 막는다 #A보험사는 1990년대 고금리·금리확정형 개인연금보험을 판매해 보험기간 동안 6.5~8.5%대의 고금리를 확정·보장해 오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이후 금리가 하락해 운용자산이익률이 지난해 기준 4.6%대에 그치는 등 장기간 이자율차 손실이 발생해 오고 있다. #B보험사는 2000년대 초 요실금 수술기 500만원을 지급해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했지만 요실금 수술 필요... 보험사, 저금리로 역마진 '우려' 지속 저금리에 따른 투자수익 저하 등으로 보험사의 운용자산이익률이 보험사가 고객에 지급해야 하는 부채인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보다 낮은 금리 역마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지난 6월말 현재 보험회사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 등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의 보험료적립금은 536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6조원(11.3%)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 불완전판매 등 '보험상품 상시감시시스템' 가동 금융당국이 보험상품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험상품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험상품을 일일이 감시·감독하기에 한계가 발생하자 불완전 판매 등 소비자 피해와 불만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7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상품 판매, 보험금 지급 등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6개 부문으로 구분해 29개의 감시지표로 구... 동양피해자, 투자금 64.3% 돌려받는다 동양사태가 발생한 지 10개월 만에 불완전판매로 인한 피해자들의 배상비율이 확정됐다. 투자자들은 최저 15%에서 최고 50%까지 손해를 배상받는다. 법원 기업회생절차로 변제받는 금액과 합하면 투자원금의 평균 64.3%를 회수받을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열린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신청이 접수된 총 3만5754건(7999억원)의 67.2%인 2만4028건(5892억원)을 동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