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증시, 주요국 경기 둔화 불안에 '혼조' 출발 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유로존의 9월 서비스·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85포인트(0.08) 하락한 6670.23으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독일의 DAX30지수는 3.83포인트(0.03%) 오른 9598.86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2.01포인트(0.04%) 상승한 4361.36을 기록했다. ... 유로존 민간경기 침체일로..드라기에 '부담' 유로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경기 부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유럽중앙은행(ECB)에 큰 부담을 안겨줬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사진로이터통신)23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유럽 1,2위 경제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경기둔화 여파로 유로존의 민간경기가 크게 위축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의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과 서비스... 유로존 9월 민간경기 악화..복합 PMI 9개월來 최저 유로존의 이달 민간경기가 예상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9월 복합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2.3으로 9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유로존의 서비스 PMI는 52.8로 시장 예상치인 50.5를 밑돈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달에 기록한 53.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유로존의 제조업 PMI는 50.... 美, 유럽·일본에 추가 경기부양책 요구 미국이 세계 경제가 여전히 실망스러운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유로존과 일본에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제이콥 루(사진) 미 재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루 장관은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상황은 침체돼 있다"며 "특히 유럽과 일본 지역에서 이런 점이 명백하게 나타나며 상당수의 ... 유로존 8월 물가상승률 최종치 0.4%..디플레 우려 여전 유로존의 8월 물가 상승률 최종치가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8월 물가상승률 최종치가 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잠정치였던 0.3%보다는 0.1%포인트 오른 것이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이 목표로 하고 있는 2%와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인 1.3%를 큰 폭으로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