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증시, 드라기 경기부양 의지에도 '하락' 출발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총재의 지속적인 경기부양 의지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5포인트(0.02%) 하락한 6704.32로 장을 시작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12.51포인트(0.12%) 내린 9649.46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4.21포인트(0.09%) 밀린 4409.51을 기록했다. ... 獨 9월 IFO 기업환경지수 104.7..지난해 4월 이후 최저 독일 기업들의 기업신뢰도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 Ifo는 독일의 지난 9월 기업 경기신뢰지수가 104.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였던 105.8과 직전월 수치인 106.7을 모두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다. 세부 항목으로는 경기동행지수가 100.5를 기록해 직전월 111.1에서 낮아졌고 앞으로 6개월간의 경기 전... EC, 구글에 반독점 위반 '경고'.."47억유로 물수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구글에 47억유로에 달하는 벌금을 선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아킨 알무니아 EC 부위원장은 유럽의회에서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MS)보다 더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EC는 MS가 유럽연합(EU)의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22억유로(2조94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한 바 ... 유럽증시, 주요국 경기 둔화 불안에 '혼조' 출발 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유로존의 9월 서비스·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85포인트(0.08) 하락한 6670.23으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독일의 DAX30지수는 3.83포인트(0.03%) 오른 9598.86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2.01포인트(0.04%) 상승한 4361.36을 기록했다. ... 유로존 민간경기 침체일로..드라기에 '부담' 유로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경기 부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유럽중앙은행(ECB)에 큰 부담을 안겨줬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사진로이터통신)23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유럽 1,2위 경제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경기둔화 여파로 유로존의 민간경기가 크게 위축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의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