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부정선거 백서' 출판인 징역 2년 선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부정을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제18대 대선 부정선거 백서'를 펴낸 한영수(60)씨와 김필원(67)씨가 각각 징역 2년씩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용관 부장)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허위사실로 인해 입은 피해가 크고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크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중앙선관위 직원 8명은 지난해 11월 이들을 명... 브라질, '좋은모기' 방출.."뎅기열 확산 막자" 브라질 연구팀이 뎅기열 확산을 막기 위해 볼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1만여 마리의 모기를 방출했다. ◇볼바키아균에 감염된 모기들이 통안에 들어있다. (사진로이터통신)24일(현지시간) BBC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연구기관인 파오크루즈가 뎅기 퇴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수 배양된 모기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 모기들이 번식을 거듭해 다수를 차지하... 무디스, 브라질 신용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9일(현지시간)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무디스는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이에 따른 투자자 신뢰 하락, 공공부채 부담 가중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 전망을 낮춘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기존의 'Baa2'를 유지했다. 무디스는 올 가을 대선을 통해 집권하는 새 정부가 재정 긴축 정책을 실시하지 않거나 브라질의 연... '개인비리' 원세훈 前국가정보원장 만기 출소 개인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년2개월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한다. 지난해 7월10일 구석된 원 전 원장은 9일 0시를 기점으로 복역 기간인 1년2개월을 다 채우게 된다. 원 전 원장은 재직 당시인 2009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황보건설 대표 황보연씨(62·구속)로부터 공사 수주 인·허가 청탁 명목으로 현금 ... 브라질, 기준금리 11.0%로 동결 브라질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사진로이터통신)3일(현지시간) 브라질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COPOM)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11%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결과다. 브라질 기준금리인 '셀릭(selic)'은 지난해 4월 사상 최저치인 7.25%에서 높아지기 시작해 그동안 총 9차례 연속 인상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