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 위에 경제? 최경환 "기업인 사면" 발언 논란 확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인이라고 지나치게 원칙에 어긋나게 엄하게 법 집행을 하는 것은 경제살리기 관점에서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최 부총리는 25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경제살리기에 도움이 된다면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가석방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얘기했다. "물론 기업인들도 죄... 재벌은 왜 미술품을 좋아할까 재벌가의 화상(畵商)이 또 법정에 서게 됐다. 동양그룹이 빼돌린 미술품을 대신 팔아준 혐의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가 지난 16일 구속되면서 재벌과 미술품 간의 상관관계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홍 대표는 검찰의 재벌비리 수사 때마다 어김 없이 등장하는 인물이다. 재벌들의 입장에선 이제는 얼굴을 마주치지 말았으면 하는 화상(畵像)에 가깝다. 홍 대표가 재벌가의 '그... 법인세 감면 혜택, 0.3% 재벌그룹에 집중 법인세 감면 혜택이 전체 기업의 0.3%에 불과한 재벌그룹(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2008~2012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법인세 신고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재벌기업의 법인세 감면액은 22조187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법인세 감면액 40조718억원의 5... 구조조정 영향, 재벌총수 그룹 내부지분율 소폭 감소 재벌총수들의 그룹 내부지분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도 감소했다. 강화된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 계열사끼리 합병하거나 총수일가의 지분율을 낮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 1일 지정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개 소속 1677개 계열사의 주식... 부동산 침체 여파 'NO',,재벌총수 집값 10% 상승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국내 30대 재벌그룹 총수들의 집값이 1년 새 1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보유한 주택 가격이 가장 고가이며, 조양호 한진(002320)그룹 회장의 집값 인상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재벌닷컴이 30대 재벌그룹 총수가 본인 명의로 보유한 단독 및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국토해양부 산정)을 조사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