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AG)한국 야구, 힘겨운 우승..대만에 6-3 역전승 한국 야구가 천신만고 끝에 대만을 꺾고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8일 저녁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2이닝에 걸쳐 3탈삼진 무실점의 맹활약을 펼친 안지만과 손아섭·황재균 등의 활약을 통해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대만을 꺾으며 우승을 이뤘다. 야구가 정식... (인천AG)한국 볼링, 여자 3인조 금·동메달..손연희-이나영 2관왕 한국 여자 볼링 대표팀이 지난 2006년의 도하 대회 이후 8년만에 3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메달도 함께 수확했다. 손연희(30·용인시청)-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정다운(28·창원시청)이 한 조를 이룬 한국은 28일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3896점(평균 216.44점)을 획득, 탠체리-뉴후이펀-탠재즈릴(싱가포르·3753... (인천AG)남자 축구대표팀 '단단한' 수비와 '답답한' 공격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공격과 수비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수비는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답답한 공격력은 더는 "상대의 밀집 수비 때문"이라는 핑계가 어울리지 않은 모양새다.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선 공격진의 경기력이 올라와야 하는 상황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 (인천AG)사이클 장경구, 28년만에 남자 개인도로 금메달 한국이 무려 28년만에 남자 사이클 도로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장경구(24·코레일)은 28일 오전 인천 송도사이클 도로코스에서 펼쳐진 인천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 4시간7분52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땄다. 한국은 지난 1986년 서울 대회를 통해 신대철이 금메달을 따낸 후 남자 사이클 부문 금메달 획득 기록이 없다. 여자를 합쳐도 2002년 부산 ... (인천AG)남자축구, 일본 꺾고 4강 진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인천아시안게임 4강전에 진출했다.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에서 일본에 1-0으로 이겼다. 중앙수비수이자 주장인 장현수(광저우부리)가 후반 40분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