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AG)김현수 "혜택을 위해 뛰었다는 말에 가슴이 아파"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을 품고 나왔다. '코리아'를 새겼다. 그런데 무슨 혜택을 위해 뛰었다는 말에 가슴이 아파 힘들었다." 그동안 한국 야구 대표팀 붙박이 3번타자 김현수(26)는 취재진과 진행하는 믹스드존 인터뷰를 재미있게 이끌었다. 해맑은 얼굴에 장난기 넘치는 말투 그리고 재치있는 입담은 대화가 딱딱하지 않게 했다. 그렇지만 28일 경기종료 이후 만난 김현수는 모처럼 ... (인천AG)김광현 "또 하나의 경험을 쌓았다" "예선보다 공이 잘 맞아 당황했다. 하지만 또 하나의 경험을 쌓았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의 김광현(26)은 여러모로 중요한 역할을 맏았다. 시작의 중요한 의미가 있는 22일 태국전, 그리고 결승전인 28일 대만전에 모두 선발로서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국전과 달리 대만전의 김광현은 그닥 빼어나지 못했다. 5.2이닝동안 69구를 던지면서 낸 김광현의 성적은... (인천AG)한국 야구, 힘겨운 우승..대만에 6-3 역전승 한국 야구가 천신만고 끝에 대만을 꺾고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8일 저녁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2이닝에 걸쳐 3탈삼진 무실점의 맹활약을 펼친 안지만과 손아섭·황재균 등의 활약을 통해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대만을 꺾으며 우승을 이뤘다. 야구가 정식... (인천AG)한국 볼링, 여자 3인조 금·동메달..손연희-이나영 2관왕 한국 여자 볼링 대표팀이 지난 2006년의 도하 대회 이후 8년만에 3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메달도 함께 수확했다. 손연희(30·용인시청)-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정다운(28·창원시청)이 한 조를 이룬 한국은 28일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3896점(평균 216.44점)을 획득, 탠체리-뉴후이펀-탠재즈릴(싱가포르·3753... (인천AG)남자 축구대표팀 '단단한' 수비와 '답답한' 공격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공격과 수비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수비는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답답한 공격력은 더는 "상대의 밀집 수비 때문"이라는 핑계가 어울리지 않은 모양새다.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선 공격진의 경기력이 올라와야 하는 상황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