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Box)'어닝시즌.. 환율플레이株 노려라' 한양증권은 1일 올 1분기 기업실적 전망과 관련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워낙에 나빴던 터라 기저효과 내지 환율 플레이주의 예상외 선전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망했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경기부진을 고려하면 이번 어닝시즌에 대해 기대보다 우려가 앞선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기저효과 및 환율 플레이주로 삼...  상승 여력 남아있다 코스피는 전날 장 중 상승폭을 모두 되돌리는 약한 모습이 나타났다. 기술적으로 아직까지 조정의 강도나 기간이 충분치는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단기적인 조정 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의도 증시 전문가들은 1일 조정 국면이 연장된다 하더라도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기존의 관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경기선행... 정만원 "SKT는 매일 생존 경쟁"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이 기자들과 만나 "SKT는 매일 생존 경쟁 중"이라고 밝혔다. 정만원 SKT 사장은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방송통신융합 1년의 성과와 전망 심포지엄'에서 "재임 기간 중 조직개편은 없을 것"이라며, 4월 조직 개편설을 일축했다. 정 사장은 "SK텔레콤의 (시장 경쟁력 확보는) 인사나 조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른바... 박용현 "100년 기업역사 새롭게 쓰자" 박용현 두산그룹 신임 회장이 “100년 기업의 역사를 새롭게 쓰자”는 말로 회장직을 맡는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30일 사외이사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길동 사내 연수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두산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113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라며 "글로벌 일류기업으로서 이제 또 다른 100년 역사를 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기업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