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늬만 건설사' 퇴장..건설업체 15%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15% 정도가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부적격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대한건설협회 등 4개 건설협회에 위탁해 국내 건설업체 5만58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90곳이 페이퍼 컴퍼니 등 부적격업체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내용에 따르면 종합건설업체의 경우 전체 조사 대상의 21.5%인 2759곳, 전문건설업체는 12,4%인 5331곳이 부적... 작년 수도권 택지지정면적, 여의도 ¼ 지난해 수도권에서 택지로 지정된 면적이 1995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택지로 지정된 면적은 197만4000㎡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난 1995년에 167만9000㎡가 택지지구로 지정된 이후 최저다. 더구나 참여정부 5년동안 택지지구가 연평균 3243만7000㎡가 지정된 것과 비교하면 ... 오피스빌딩 투자 수익률 급락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이 최근 6개월 사이 크게 늘고 투자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평균 6.5%로 지난해 7월에 비해 1.2%p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실률이 증가한 이유는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임차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공실률이 늘면서 오피스빌딩의 투자 수익률이 급락했다. ... KAL·아시아나, 4개국 노선 증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4개국의 운수권이 더 주어졌다.특히 국내 항공사가 중국에서 승객을 태워 미국이나 유럽으로 운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국토해양부는 30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국,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독일 등 4개국 여객과 화물 노선 운수권을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배분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경제위기로 항공 산업이 침체를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