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 '사기' 혐의 공판 '별건수사 증거 수집' 공방 '내란 선동' 혐의로 구속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CN커뮤니케이션(CNC) 선거비용 사기 혐의’ 등에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이 증거 수집의 위법성을 두고 또 다시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안호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2일 공판에서 변호인 측은 업무상 횡령에 대한 부분과 관련해 검찰이 제출한 일부 증거가 별건수사를 통해 압수돼 ... '선거비용 사기' 이석기 재판 내년 2월 마무리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선거비용 사기 혐의에 대한 재판이 이르면 내년 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안호봉 부장)는 1일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사건이 2012년에 발생했는데 어느덧 2년이 더 지났다"며 "앞으로 4개월, 길게는 5개월 내에 사건을 종결할 것을 목표로 심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준... 檢, 이석기 '내란 음모 무죄' 상고 항소심에서 감형받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의 내란음모 사건에 대해 검찰이 상고했다. 서울고검은 14일 공소심의위원회를 열고 RO의 존재 여부와 내란음모죄 합의 요건 등에 관한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상고 제기를 결정 하고 이날 오전 상고장을 대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이 의원은 이른바 지하혁명조직인 RO를 조직해 지난해 5월 국가 주요시설을 파괴하는 방식으... 내란..선동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내란을 선동했으나, 참석자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11일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이민걸 부장)가 내린 '내란음모' 사건 항소심 판단의 골자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의원이 지난해 5월10일과 12일 두 차례 회합에서 참석자들에게 무장폭동을 부추기는 방식 등으로 내란을 선동한 점을 인정했다. 당시 참석자들이 이 의원의 발언에 따라 내란범죄를 실제로 실행할 여지도 충분히 인정했... 與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 무죄 판결 의아하다" 새누리당은 11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2심에서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 "대한민국 체제의 전복을 꾀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사건의 충격적 전모를 고려한다면 판결이 의아스럽다"고 평가했다.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의원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이민걸 부장)으로부터 징역 9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