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기업가 정신' 갖고 과감하게 투자해 달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계에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한 과감한 투자를 해줄 것을 제언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최경환 부총리는 3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핫라인 참여기업인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현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이라며 "요즘처럼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미... 美, 8월 소비지출 전월比 0.5% 증가.."노동시장 호전" 미국의 지난 8월 소비지출이 예상치에 부합해 경제 성장세가 가속화 될 것이란 기대감을 키웠다. 2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지출 전월보다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달의 0.1% 감소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시장 예상치와는 부합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이 0.3% 증가해 지난 7월의 0.2% 증가를 소폭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기... 이탈리아 당국, 프라다 CEO 탈세혐의 조사 명품 패션업체 프라다의 미우치아 프라다 최고경영자(CEO)와 파트리치오 베르텔리 CEO가 이탈리아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 2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프라다 그룹은 두 CEO가 외국에 소유하고 있는 기업과 관련한 개인 세금 신고서가 정확한지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세금 탈세 혐의는 지난해 프라다가 룩셈부르크에 등록된 지주회사를 이탈리아로 ... 러시아 경제, 서방제재 늪에 빠져..투자·소비 위축 러시아 경제가 6개월간 이어진 서방의 경제 제재 여파로 좀처럼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서방의 제재가 발효된 이후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데다 민간소비마저 위축돼 러시아가 극심한 경제난을 경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방이 러시아 주요인사의 자산을 동결하고 기업의 자금 대출을 금지한 것만 해도 큰 악재인데, 러시아... 에어프랑스 파업 종료..유럽 저가항공사 설립 포기 에어프랑스 조종사 노동조합이 2주간에 걸친 파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로이터통신)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항공업체 최대 노조인 SNPL이 14일간의 파업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줄리앙 도보스 SNPL 대변인은 "고객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 파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측이 이번 파업을 끝내기 위해 자회사인 트랜스아비아의 유럽 내 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