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증시, 유로존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3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91포인트(0.11%) 오른 6654.51로 장을 시작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22.58포인트(0.23%) 상승한 9,445.49를,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24.23포인트(0.55%) 오른 4382.30을 기록했다. ... 드라기 "유로존 완만한 성장..추가 부양 가능"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최근 잇따라 단행한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해 올 상반기 동안 유로존이 완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사진로이터통신)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사진)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ECB가 경기침체를 막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올 상반기 동안 유로존은 완만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 獨 9월 IFO 기업환경지수 104.7..지난해 4월 이후 최저 독일 기업들의 기업신뢰도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 Ifo는 독일의 지난 9월 기업 경기신뢰지수가 104.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였던 105.8과 직전월 수치인 106.7을 모두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다. 세부 항목으로는 경기동행지수가 100.5를 기록해 직전월 111.1에서 낮아졌고 앞으로 6개월간의 경기 전... 유럽증시, 주요국 경기 둔화 불안에 '혼조' 출발 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유로존의 9월 서비스·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85포인트(0.08) 하락한 6670.23으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독일의 DAX30지수는 3.83포인트(0.03%) 오른 9598.86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2.01포인트(0.04%) 상승한 4361.36을 기록했다. ... 유로존 민간경기 침체일로..드라기에 '부담' 유로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경기 부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유럽중앙은행(ECB)에 큰 부담을 안겨줬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사진로이터통신)23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유럽 1,2위 경제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경기둔화 여파로 유로존의 민간경기가 크게 위축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의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