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야당·유가족측 세월호法 제시안 '거부'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제시한 세월호 특별법 대안에 대해 거부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본회의 개의 직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여야 원내대표 및 세월호 유가족 3자 회동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측은 '지난 8월19일 2차 협상안을 존중하며 ... 세월호法, 타결 임박..? 여·야·유가족 3자 회동 시작 여야 양당 원내대표와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표단이 3자 회동을 시작하면서 세월호특별법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완구, 박영선 여야 양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회동한 데 이어 오후 가족대책위 측 전명선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 회동을 시작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을 마치고 나와 3자회동 방침을 밝히며 "(유가족 측의 입장을) 진중하게 ... 野 "협상창구 열고 응답하라"..與 "책임있는 협상안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을 향해 "협상창구를 닫아버린 채 국회 정상화를 외치는 것은 이중성"이라며 "여야 협상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이 얄팍한 술수로 국민을 눈속임 하고 있다"며 "우선 책임있는 협상안부터 내놓아야 한다"고 정면 반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30일 본회의 재소집..野 "세월호法 협상 최선 다할 것" 정의화 국회의장의 30일 본회의 재소집 선언으로 본의회가 개의와 동시에 종료된 가운데 새정치연합이 새누리당과 세월호특별법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26일 정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저는 야당 측 요청에 진정성을 믿고 의사일정 일부를 변경하겠다"며 '30일 본회의 재소집'을 선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특별법 협상... 이완구-박영선 '10분 회동' 고성만 오가..여야 갈등 최고조 여야 합의를 거치지 않은 상태로 새누리당이 국회 본회의를 26일 오후 2시 단독 개의할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간에 갈등이 극에 달했다. 예정에 없었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회동이 이날 오전 이뤄졌지만 고성이 오가고 회동은 10분도 채 안돼 끝났다. 이날 회동은 박 원내대표가 우윤근 정책위의장과 함께 이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