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크라 정부·반군 교전으로 12명 사망..사태 장기화 우려 한동안 잠잠했던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또다시 교전이 벌어져 12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을 당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장갑차 (사진로이터통신)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친러시아 반군이 정부군을 공격해 지난 5일 휴전협정을 맺은 후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에 따르면 장갑차에 타고 있던 군인... 우크라이나 레닌 동상 또 철거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중앙 광장에 있던 레닌 동상이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철거됐다. 28일(현지시간) BBC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이 "하르키우는 우크라이나의 것(Kharkiv is Ukraine)"이란 구호를 외치며 레닌 동상을 밧줄로 끌어 내렸다고 보도했다. 레닌 상을 쓰러뜨린 시위대는 기쁨에 겨워 춤을 추고 환호성을 질렀다. 하르키우 지방정부가 지역 내 민족주... 우크라 내전 해빙모드..러 가스 위협은 '진행형' 휴전협정 이후 우크라이나 동부 유혈 사태가 점차 누그러지는 등 군사적인 위협은 줄었으나, 러시아의 가스 공급과 관련한 외교적인 문제가 재부각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반군과의 교전과 관련해 가장 위험한 순간을 통과했다"고 진단했다. 포로센코 대통령은 또 "전쟁의 가장 위험한 부분이 종료됐다... 러시아군, 우크라 국경에서 철수..사태 완화 조짐 러시아가 우크리아나 동부 국경에 주둔 중이던 군병력을 철수하고 있어 휴전이 지속되리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발표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유혈 사태가 완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나토는 이메일을 통해 성명서를 내고 "러시아 군대가 철수한 가운데 우크라 중앙정부와 동부 반군 간의 휴전이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물산, 해외법인 인근 학교와 나눔활동 펼쳐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24일 해외법인과 그 인근지역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는 1사(社) 1교(敎) 협약식을 체결하고 해외 나눔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태평양물산이 각 현지법인과 나눔활동을 벌인 학교에 도서, 컴퓨터, 음향장비, 체육지원활동 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학교는 베트남 4개, 인도네시아 2개, 미얀마 2개 등이다. 태평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