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억소리' 나는 로스쿨..졸업해도 10명 중 4명만 법조인 로스쿨 3년 간 약 1억원의 등록금이 들어가지만 실제 법조인이 되는 건 10명 중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8일 교육부에서 제출한 로스쿨 2기의 정원 대비 취업률을 살펴본 결과 검찰·법원·로펌·법률사무소 등 법조 관련 취업률은 42.0%로 집계됐다. 법조를 포함해 공공기관·기업 등 비법조 분야까지 포함한 전체 ... 가을 이사철 '전·월세 사기' 급증.."돌다리도 두드려야" 추석 이후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돈 없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세 물량 부족으로 전셋값이 폭등하고, 저금리 탓에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면서 전세 물량은 '품귀현상'을 보인지 오래다. 세입자들은 없는 전셋집이라도 잡기 위해 다급한 마음에 서둘러 계... (데스크칼럼)'국민'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었습니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예상은 적중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20일 순방 일정이 알려지면서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청와대발로 사건이 또 터질 것이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됐다. 일부 보도는 '대통령 순방 징크스'라고 했다. 이제는 관례요, 관행이 됐다. 박 대통령이 순방길에 오른 지난 20일, 임명 석달이 갓 지난 송광용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사임 소식이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즉각... 배용준, 홍삼업체에 '사기'혐의로 피소 한류스타 배용준씨가 홍삼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부장 김덕길)은 홍삼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 '고제'가 지난 19일 배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배씨가 대주주로 있는 '고릴라라이프웨이'와 지난 2009년 50억원 규모의 일본 내 홍삼 제품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고제는 고릴라라이프웨이에 일본 ... 아동학대 범죄전력자 취업길 제한..아동복지법 개정 정부가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자의 취업을 제한하기로 했다. 대신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해서는 취학을 돕는 등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3일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아동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오는 29일부터 개정안을 적용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