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세월호·민생 등 4대기조로 국감 당력 총동원" 오는 7일 시작될 국정감사를 앞둔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민생·인사참사·민주주의 수호 등 국정감사 4대 기조를 발표하고 각 상임위별 쟁점사항을 점검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원내대표 대행은 5일 국회에서 열린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참사 5개월이 지남에도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고 민생 현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의 인사 실패를 포함 실정이 깊어가... '대리기사 폭형 혐의' 세월호 유족, 영장 기각 대리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대리기사 등 폭력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대책위 김병권 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조 부장판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높... 檢 사이버 명예훼손 단속 '쥐코' 수사 반복되나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사이버 명예훼손 단속 강화 방침에 대해 검찰이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사이버 감시'에 대한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2일 논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수사 진행 상황에 공정성이 의심되지 않도록 충분히 준비해 수사하겠다"며 "수사 결과를 보면서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사 기준에 대해선 특정인에 대한... 檢 '박 대통령 세월호 루머' 가토 지국장 3차 소환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의혹 기사를 보도한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의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 서울지국장을 세 번째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2일 가토 지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가토 지국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변호인과 통역인과 함께 검찰에 출석했으며, 검찰은 가토 지국장을 상... (전문)박영선 사퇴 "세월호 특별법만은 반드시 결실 맺어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다. 박 원내대표는 2일 동료 의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원내대표직 그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사퇴를 공식화 했다. 그는 "책임이란 단어에 묶여 소신도 체면도 자존심도 다 버리고 걸어온 힘든 시간이었다"며 그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사퇴가) 예감했던일일지도 모른다"며 "다행이라 여기는 것은 유가족분들께는 매우 미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