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에볼라 의심신고 100여건 접수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34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에서 감염 의심 신고가 100여건이 접수됐다. (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까지 100건 가량의 에볼라 의심 신고를 받았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추가로 나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미국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로 새로운 감염 사례는 접... 카탈루냐 독립 지지자 5천명, 투표권 요구 시위 수천명의 카탈루냐 분리·독립 지지자들이 바르셀로나에서 헌법재판소의 국민투표 보류 결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30일(현지시간) BBC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5000여명의 독립 지지자들이 바르셀로나 하우메 광장으로 쏟아져 나와 투표할 권리를 달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시위에 참여한 이들은 카탈루냐 깃발을 흔들며 "우리는 투표할 것"이란 구호를 외쳤다. 카르... 스페인 헌재, 카탈루냐 국민투표 보류 스페인 카탈루냐의 독립을 묻는 국민투표가 예정보다 늦춰지게 됐다. (사진로이터통신)2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스페인 헌법재판소가 "11월9일로 예정된 주민투표가 국가의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지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페인 중앙정부는 카탈루냐의 국민투표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지난 27일 아르투르 마스 카탈루냐 주지사가 주민투표 시... 브라질, '좋은모기' 방출.."뎅기열 확산 막자" 브라질 연구팀이 뎅기열 확산을 막기 위해 볼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1만여 마리의 모기를 방출했다. ◇볼바키아균에 감염된 모기들이 통안에 들어있다. (사진로이터통신)24일(현지시간) BBC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연구기관인 파오크루즈가 뎅기 퇴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수 배양된 모기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 모기들이 번식을 거듭해 다수를 차지하... 폭염환자 전년比 62%↓.."무더위 예방수칙만 지켜도 안전" 올여름 전국 의료기관에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561명으로 지난해 같은 때와 비교해 폭염환자 발생률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6월1일부터 9월6일까지 전국 539개 응급실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온열질환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폭염환자는 561명(사망 1명)으로 지난해(1195명)보다 62% 줄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분야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