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세월호 '적시처리', 특검 원천차단 우려" 법원이 세월호 참사 발생 원인에 대한 재판을 조속히 판결을 내리기 위해 '적시처리사건'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세월호 특검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7일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광주지법이 세월호 참사를 '적시처리사건'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향후에 있을 세월호 특검의 활동이 무력화 될 ...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7일 저녁 입국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씨가 미국에서 강제 추방됐다. 김씨는 7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김씨가 7일 오전 2시35분(한국시각)에 미국 워싱턴DC 인근 댈러스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국내 입국 즉시, 인천지검에 압송... 檢 '언딘 청탁' 최상환 해경차장 등 154명 기소(종합) 검찰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참사 원인에서부터 구조 과정에 대한 사안까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총 망라된 종합 결과다. 조은석 대검찰청 형사부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이날까지 수사 경과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 4월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후, 수사 방향을 ▲세월호 침몰 원인 및 승객 구호의무 위... 檢 '세월호 잠수함 충돌? 도색 변한 것" 검찰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떠도는 여러 의혹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은석 대검찰청 형사부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 발생과 구조 과정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잠수함 충돌설' 의심 흔적은 도색 변색된 것" 세월호 참사 발생과 관련해 선체 바닥의 흔적에 ... 檢, '세월호 참사 관련' 해경 차장·123 정장 기소 검찰이 세월호 참사 구조와 관련해 선체인양 업체인 '언딘'에 특혜를 준 혐의로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 조은석 대검찰청 형사부장은 6일 참사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최 차장과 해경 수색구조과장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평소 개인적 친분관계에 따라 언딘에 해상 선박사고와 관련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