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첩증거조작' 연루 조선족, 조만간 추가기소 국정원의 간첩증거 위조사건에 가담한 또 다른 조선족 협조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 심리로 진행된 국정원 대공수사국 이모 처장(54) 등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조선족 협조자 김모씨를 조만간 추가로 병합기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재판에는 이 처장 외에 국정원 김모 과장(48·일명 김사장), 권모 과장(50), 주(駐)선양총영사관 이... '이석기 사건' 항소심 "내란음모 혐의 인정 어려워"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을 재판 중인 항소심 재판부가 이 의원 등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이민걸 부장)는 11일 이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의 행위 정도가 내란음모죄에 이른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내란 범죄를 결의할 것을 ... '이석기 사건' 항소심 "RO실체 없어..내란음모 성립은 별개"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을 재판 중인 항소심 재판부가 이른바 ‘RO’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란선동 혐의 인정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이민걸 부장)는 11일 이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을 종합해보면 RO라는 단체의 결성시기와 과정, 조직체제, 130명 가입 내역을 ... '이석기 사건' 항소심 "국헌문란 목적 내란선동 혐의 인정"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을 재판 중인 항소심 재판부가 이 의원 등의 내란선동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이민걸 부장)는 11일 이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이 선동의 목적으로 한 행위는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하고 통일혁명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등이 (RO회합에서)한반도 ... '이석기 사건' 항소심 "수사기관 강제수사 위법성 없어"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을 재판 중인 항소심 재판부가 검찰 등의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적법절차를 어겼다는 이 의원측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이민걸 부장)는 11일 이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국정원의 강제수사가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므로 그를 통해 얻은 증거는 모두 무효라는 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