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랑스, 독일과 함께 우크라 감시활동 참여 프랑스가 독일과 함께 우크라이나 휴전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감시하는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군용차량 (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프랑스가 지난달에 약속한 대로 수일 내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감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3일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 간의 휴전협정이 발표됐으나, ...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학교에 포탄 공격..10명 사망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또다시 유혈사태가 벌어져 휴전협정을 무색하게 했다. ◇도네츠크 학교 내부 (사진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8~10세 학생들 50여명이 공부하는 도네츠크 학교와 근처 도로에 포탄이 떨어져 민간인 10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수업이 시작된 이후인 오전 10시에 공격이 이뤄져 학생들은 별다른 피해를 당하지 않았... 우크라 정부·반군 교전으로 12명 사망..사태 장기화 우려 한동안 잠잠했던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또다시 교전이 벌어져 12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을 당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장갑차 (사진로이터통신)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친러시아 반군이 정부군을 공격해 지난 5일 휴전협정을 맺은 후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에 따르면 장갑차에 타고 있던 군인... 우크라이나 레닌 동상 또 철거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중앙 광장에 있던 레닌 동상이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철거됐다. 28일(현지시간) BBC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이 "하르키우는 우크라이나의 것(Kharkiv is Ukraine)"이란 구호를 외치며 레닌 동상을 밧줄로 끌어 내렸다고 보도했다. 레닌 상을 쓰러뜨린 시위대는 기쁨에 겨워 춤을 추고 환호성을 질렀다. 하르키우 지방정부가 지역 내 민족주... 우크라 내전 해빙모드..러 가스 위협은 '진행형' 휴전협정 이후 우크라이나 동부 유혈 사태가 점차 누그러지는 등 군사적인 위협은 줄었으나, 러시아의 가스 공급과 관련한 외교적인 문제가 재부각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반군과의 교전과 관련해 가장 위험한 순간을 통과했다"고 진단했다. 포로센코 대통령은 또 "전쟁의 가장 위험한 부분이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