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디가서 서럽다 말도 못하는 원전 비정규직 비정규직 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문제가 최근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그동안 '숙련된 전문인력이 조작하는 안전한 원전' 이미지에 가려진 탓에 원전 비정규직 문제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의 처우는 다른 비정규직보다 훨씬 열악했다. 정규직보다 5배 많은 방사능을 맞고 있었지만 공고한 원전 마피아 탓에 어디 가서 ...  원전부품 위조·확인불가 3812건..원전비리 벌써 잊었다 지난해 원자력발전소 비리 후에도 시험성적서와 기기검증서가 위조됐거나 진위 여부를 판명할 수 없는 원전부품이 그대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의원(정의당)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원전부품 위조 관련 자료들을 보면, 현재 가동 중인 23기의 원전과 건설 중인 5기의 원전에서 사용하는 부품 중에서 시험성적서와 기기... 원격 모바일기기 통제솔루션 시장 본격 개화 원격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제하는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 'MDM'이 금융권 및 연구소 등의 기업들에서 보안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MDM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보안, 앱 배포와 더불어 특정 보안구역 안에서는 모바일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보안 솔루션을 말한다. 사진촬영, 메일 발송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사내정보 유출 방지와 기기 도... 법원도 사이버 감시 일조?..'통신사실 확인자료' 요청 95% 허가 검찰이 사이버 명예훼손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후 ‘사이버 사찰’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검찰의 '통신사실 확인자료' 요청을 법원이 대다수 허가해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사실 확인자료'는 ▲통화한 상대방의 번호 ▲통화 일시 및 시간 ▲ 인터넷 로그 기록 및 아이피 주소 ▲발신 기지국 위치 등이 담긴 자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 산업단지공단, 8명이 4.7만개사 입주사 관리..안전인력 '부족' 산업단지에서 사고를 전문적으로 관리·수습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산업단지 안에서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이를 수습해야 할 안전관리 전담 인력이 8명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8명의 전담인력이 관리하는 59개 산업단지의 입주사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