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AG)'28년' 기다린 축구 금메달, 660분 질주 끝 얻다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정상을 향한 660분의 질주가 금메달로 막을 내렸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일 저녁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북한과 경기에서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임창우(대전시티즌)의 오른발 슈팅 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28년 만...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박주영 비판, 올바른 방향이 필요하다 박주영의 결정에 또다시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 그가 K리그에 돌아오길 바랐다. 충분히 감각을 끌어올려 다시 해외진출을 모색할 수도 있다고 봤다. 하지만 박주영의 선택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샤밥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K리그와 비교해 경기력에서 결코 우위에 있지 않다. 대다수의 축구팬들도 같은 생각이라 본다. 한때는 한국 축구 최고의 재능으로 꼽혔던 선... (프로축구)성남FC 박희성 "2연전 위해 철벽수비" 성남FC의 수비수 박희성(27)이 홈 2연전 승리를 위해 '철벽수비'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은 내달 1일 저녁 7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9라운드를 펼친다. 이어 3일 뒤인 4일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북현대와 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박희성은 "최근 무실점 경기가 없었다. 내가 수비수인 만큼 전남과 전북 홈 2... (프로축구)포항스틸러스, 모리츠 영입..'내년 출전' 포항스틸러스가 내년 시즌을 대비해 외국인 선수 안드레 모리츠(28)를 일찌감치 영입했다. 포항은 "지난 28일 포항과 계약을 마친 모리츠가 빠른 적응을 위해 팀에 조기 합류 한다"면서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인 모리츠는 2006년 브라질 SC 인테르나시오날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브라질과 터키, 잉글랜드 무... (인천AG)남자 축구대표팀 '단단한' 수비와 '답답한' 공격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공격과 수비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수비는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답답한 공격력은 더는 "상대의 밀집 수비 때문"이라는 핑계가 어울리지 않은 모양새다.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선 공격진의 경기력이 올라와야 하는 상황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