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용부, 대량해고 감독보다 '지원' 비판 '희망퇴직' 이름 하에 벌어지는 대량해고 사태를 고용노동부가 감독하기는커녕 '대량퇴직 관련 고용지원 대책'으로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8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사진)은 "지난 4월30일 KT가 전체 직원의 25%에 달하는 8304명의 직원을 '명예퇴직' 시킨 것은 사실상 해고"라며 "고용부는 이 과정에서 고강도의 퇴직 강요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할 녹취록...  장애인고용공단, "사상 불온하면 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용역근로자 취업규칙에 '사상이 '불온한 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고용노동부는 이와 관련 실태조사를 벌이고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밝혀져 비판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은수미 의원이 고용부와 그 산하기관으로부터 각각 제출 받은 용역근로자 근로계약 관련 자료에 따르면, 고용부 산하기관 다수... 취약계층 고용촉진지원금제 5단계 세분화..900만원까지 차등지원 고용노동부가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업주에 지원금을 주는 제도를 5단계로 확대한다. 1일 고용부는 사업주에 제공하는 지원금이 근로자 임금과 비례해 증가할 수 있도록 '고용촉진지원금 지급 규정 고시'를 개정해 지원금 지급기준을 종전 2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용촉진지원금제는 고용부가 운용하는 취업성공패키지 등을 이수한 취업 취약계층 근로자(기... 공공기관 내 무기계약직 근로자 6년 새 4배 ↑ 공공기관 내 무기계약직 근로자가 최근 6년 간 4배로 늘어났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1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실이 내논 295개 공공기관에 대한 고용형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6년 간 정규직 근로자가 7.8% 증가하는 동안 무기계약직과 비정규직은 각각 403.8%와 20.4%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전체 근로자 가... 고용부 "LG·SK 협력업체 직원, 근로자보다 자영업자" 고용노동부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협력업체 노조의 요청에 따라 감독에 나선지 네달여만에 '70%'(332/489명) 근로자자의 근로자성 인정 결과를 내놨다. 그러나 나머지 30%와 관련해 "협력업체 직원들 다수는 근로자성 인정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고객센터와 계약을 맺고 일하는 개통기사 등 노동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