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중에 팔리는 치약 10개 중 6개..'파라벤' 등 유해물질 함유 국내에서 판매허가를 받은 치약 10개 중 6개에는 인체 유해논란이 있는 파라벤 등 화학물질이 함유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2050개의 치약 중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들어간 치약은 63개(3.1%)였다.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살균·보존제인 파라벤을 ... HACCP 식품 이물질 최근 5년간 254건..정부는 솜방방이 처분만 정부가 식품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체계를 운영하고 있지만 오히려 HACCP 지정품목에서 이물질 검출사례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이후 5년간 HACCP 지정품목의 이물질 검... 참치캔 수은 위해성 논란에 소비자 혼란..업계 "문제없다" 최근 미국 소비자 잡지가 참치캔의 유해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 우리 보건당국이 권고안을 내놨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참치 등의 수은 위해성 논란에 대해 지난 26일 임산부, 가임여성, 수유모는 상어, 황새치, 참치 등 섭취로 인한 영양성을 고려해 주 1회 1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현재 연어, 꽁치, 고등어 ... 경실련 "식약처 GMO 표시 점검결과 신뢰 못 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유전자재조합(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식품 표시에 관한 조사 결과에 대해 시민단체가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22일 식약처는 GMO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콩이나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 중 시중에 유통 중인 9개 품목 216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2개 제품이 표시사항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물티슈도 화장품으로 분류..'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 앞으로 물티슈도 화장품으로 분류돼 관리가 강화된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 청결용 물휴지(물티슈)를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물티슈는 인체 청결용(공산품)과 구강 청결용(의약외품)으로 나뉘어 판매·관리되는데 인체 청결용은 구강 청결용에 비해 관리감독이 미흡해 인체 유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