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국제노동협약 비준 순위 OECD서 '꼴찌' 수준 한국의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 순위가 OECD 국가 34개 가운데 31위로 꼴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석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이 비준한 ILO 협약은 27개다. OECD 평균 56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국보다 비준협약 수가 적은 국가는 미국과 캐나다, 아이슬랜드에 불과했...  고용부, 대량해고 감독보다 '지원' 비판 '희망퇴직' 이름 하에 벌어지는 대량해고 사태를 고용노동부가 감독하기는커녕 '대량퇴직 관련 고용지원 대책'으로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8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사진)은 "지난 4월30일 KT가 전체 직원의 25%에 달하는 8304명의 직원을 '명예퇴직' 시킨 것은 사실상 해고"라며 "고용부는 이 과정에서 고강도의 퇴직 강요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할 녹취록...  국감 둘째날, 미방위 '원자력 안전' 감사 진행 ◇미방위, 국감 첫 날 '원자력 안전' 도마위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첫번째 국정감사 타깃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을 선택했다. 원전의 안전성이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이날 미방위 국감에서도 관련 분야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고 수명까지 연장해서 가동중인 고리 원...  장애인고용공단, "사상 불온하면 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용역근로자 취업규칙에 '사상이 '불온한 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고용노동부는 이와 관련 실태조사를 벌이고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밝혀져 비판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은수미 의원이 고용부와 그 산하기관으로부터 각각 제출 받은 용역근로자 근로계약 관련 자료에 따르면, 고용부 산하기관 다수... 취약계층 고용촉진지원금제 5단계 세분화..900만원까지 차등지원 고용노동부가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업주에 지원금을 주는 제도를 5단계로 확대한다. 1일 고용부는 사업주에 제공하는 지원금이 근로자 임금과 비례해 증가할 수 있도록 '고용촉진지원금 지급 규정 고시'를 개정해 지원금 지급기준을 종전 2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용촉진지원금제는 고용부가 운용하는 취업성공패키지 등을 이수한 취업 취약계층 근로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