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류길재 "北 응원단 인천AG 불참..아쉽게 생각"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8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번에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에 북한 응원단이 불참한 것과 관련해 아쉽다"고 입장을 밝혔다. 류 장관은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지금으로선 불필요하지만 지난 7월17일 1차 실무접촉이 결렬된 것이 (배경이 됐다)"며 "우리 정부가 국제관례를 내세워 (북 응원단의 지원요청을 거부한 것은) 것은 사실이지만 ... 野 "北 대표단 방남, 남북관계 개선 신호탄"..5·24 해제 촉구 새정치민주연합이 남북 경색국면에서 이뤄진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의 의미를 높게 평가하며 정부가 5·24 조치, 금강산 관광 재개 등 후속 조치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10월 3일 노무현 재단이 주최하는 10·4 남북정상선언 7주년 기념식 때까지만 해도 막막했던 남북관계에 답답함을 금할 수 없... 北 고위 대표단,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북한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비서 등 북한의 고위 인사들이 4일 밤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오늘 남북간 대표단과의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가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평양을 출발, 서해 직항... '맥아더 동상철거'운동 진보연대 대표 집행유예 확정 북한의 지령을 받아 맥아더 동상 철거집회 등 반미투쟁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에 대해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 대표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6월에 자격정지 1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모(53)씨... 北, 탈북자 대북선전물 살포에 '격앙' 북한이 탈북자 단체의 대북선전물 살포와 관련해 남북간의 모든 합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맹비난을 쏟아냈다. 21일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대북선전물이 살포된 것과 관련해 남한 당국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남한이 북한과 합의한 대북선전물 살포중지문제를 두고 '통제불능'이라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한이 대화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신뢰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