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서울고법 국감서 '카톡 감시'두고 공방(종합) 8일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카카오톡 감시논란, 김동진 부장판사 징계 청구 문제 등을 두고 여야간 설전이 이어졌다. ◇'관대한 감청 영장 발부'에 여야 '우려' 한 목소리 야당 의원들은 검찰의 '사이버 명예훼손 감시' 방침 이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카카오톡 감시' 논란에 대해 우려를 쏟아냈다. 일부 여당 의원도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  증권유관기관 칼날 비껴가나 오는 13일 증권유관기관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예정된 가운데 긴장감은 예년만 못하다. '동양사태'와 'KB금융사태'로 이목이 쏠리면서 증권유관기관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영향에 핵심 쟁점에서 비껴갈 전망이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를 비롯한 예탁결제원, 코스콤,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증권유관기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13...  터널 1/3 피난연결통로 없다..대형참사 우려 전국 터널 세곳 중 한곳은 피난연결통로가 설치되지 않아 사고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 투입 예산 수준을 감안하면 2024년에나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8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전국 366개 터널 중 98곳에 피난연결통로 설치되지 않았고, 9곳에는 자동화재 탐지설비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15...  도공-대보그룹 유착관계 감사청구 요청 한국도로공사와 대보그룹과의 관계가 국정감사에서 유착 의심을 샀다. 도공 출신 퇴직자는 대보그룹의 계열사에 고문과 부사장으로 재취업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입찰에는 대보그룹 계열사들이 대거 입찰, 영업권을 싹쓸이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장우 의원과 이언주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국감 마감 후 이에 대한 감사원조사와 검찰수사를 요청했다. 이장우 의원은 7일 한국도...  국세청, 납세자보호 한다더니 오히려 세무조사 강도 높여 국세청이 대국민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납세자보호를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세무조사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국세청 국정감사를 통해 "최근 5년 동안 세무조사 건당 부과액이 2배 증가하고, 평균 조사기간 역시 2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