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 장남 대균씨에 징역 4년 구형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8일 인천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이재욱 부장)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유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유씨는 아버지 유 회장과 송국빈(62·구속기소) 다판다 대표이사 등과 공모해 상표권사용료 및 컨설팅 명목 등으로 세모그룹 계열사로부터 79...  감사원, '세월호 참사' 감사 의결하고도 숨겨 감사원이 지난 2일 세월호 참사 대응실태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의결하고도 이에 대한 발표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국회에까지 감사결과 의결 상황을 숨겼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8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이 지난 2일 감사위원회를 소집해 감사를 의결하고도 발표를 미뤄왔다"고 폭로했다. 이...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입국..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씨가 미국에서 강제 추방돼 7일 오후 국내에 입국했다. 검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씨의 신병을 인도 받아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이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김씨를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날 오후 4시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입국 수속 절차와 신병인도...  "법원 세월호 '적시처리', 특검 원천차단 우려" 법원이 세월호 참사 발생 원인에 대한 재판을 조속히 판결을 내리기 위해 '적시처리사건'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세월호 특검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7일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광주지법이 세월호 참사를 '적시처리사건'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향후에 있을 세월호 특검의 활동이 무력화 될 ...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7일 저녁 입국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씨가 미국에서 강제 추방됐다. 김씨는 7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김씨가 7일 오전 2시35분(한국시각)에 미국 워싱턴DC 인근 댈러스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국내 입국 즉시, 인천지검에 압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