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피살 재력가 뒷돈 수수 검사 면직처분 피살된 재력가 송모(67)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징계가 청구됐던 정 모 부부장 검사가 면직 처분됐다. 또 유병언 사체 확인을 소홀히 한 혐의로 징계가 청구됐던 광주지검 순천지청 김 모 부장검사와 정 모 검사는 견책처분을 받았다. 9일 법무부는 8일자로 정 부부장검사를 면직처분하고 김 부장검사와 정 검사를 각각 견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지난 8... 검찰, 유병언 장남 대균씨에 징역 4년 구형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8일 인천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이재욱 부장)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유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유씨는 아버지 유 회장과 송국빈(62·구속기소) 다판다 대표이사 등과 공모해 상표권사용료 및 컨설팅 명목 등으로 세모그룹 계열사로부터 79...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입국..인천지검 압송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씨가 미국에서 강제 추방돼 7일 오후 국내에 입국했다. 검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씨의 신병을 인도 받아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이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김씨를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날 오후 4시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입국 수속 절차와 신병인도...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7일 저녁 입국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씨가 미국에서 강제 추방됐다. 김씨는 7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김씨가 7일 오전 2시35분(한국시각)에 미국 워싱턴DC 인근 댈러스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국내 입국 즉시, 인천지검에 압송... 유병언 최종 도피책 '양회정·김엄마' 불구속 기소(종합)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사망)의 도피를 끝까지 도왔던 구원파 양회정(55)씨와 김명숙(59?일명 김엄마)씨가 불구속 기소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는 5일 "양씨를 도피 및 부동산실명등기법 위반죄 등의 혐의로, 김씨를 도피 혐의로 각각 기소했다"며 "자수자는 불구속한다는 원칙에 따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4월 24일부터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