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무위, 3년만에 또 해외국감..'외유국감' 논란 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 2011년 이후 3년만에 금융권 국외(國外)국감을 실시한다. 정무위는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로 계기로 해외지점의 영업행위를 살펴본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웠다. 하지만 해외파견 직원이 2~3명이 전부인 금융감독원 일본·중국 사무소에 정무위 소속 의원 24명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 제외한 23명이 출장가는 것은 외유(外遊)국감이라는 ... 금감원, 8일 금투협 정기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오는 8일부터 금융투자협회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이는 2~3년마다 시행하는 정기 검사의 일환이다. 7일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 관계자는 "금투협의 전반적인 업무와 예산 전체를 들여다 볼 계획"이라며 "특별한 계기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다음날부터 착수되는 검사는 길게는 4~5달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사진뉴스토마토) ... 끊이질 않는 증권사 전자금융거래 사고 #A씨는 장 중에 매도할 계획으로 제3자로부터 B회사 주식을 매수키로 약정했다. A씨는 매도인의 증권사 계좌에서 본인의 증권사 계좌로 주식 계좌대체를 신청했지만 매도인 측 증권사의 주식계좌대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전산장애가 발생해 주식 거래를 하지 못했다. 뒤늦게 수작업으로 작업을 진행했지만 매도 시점은 주가가 상한가(1만9550원)에서 약 7000원 떨어진 1만... 여전업 상반기 실적, 전년동기比 15.7% ↓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 제외)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했다. 연체율은 소폭 하락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상반기(1~6월) 61개 여전사의 순이익은 47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8억원(15.7%)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은 특히 유형자산처분손익이 마이너스(-) 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816억원)에 비해 100.9% 줄어든 게 원인이... 최수현 금감원장 "금융권 대출금리 인상 실태점검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최근 기준금리가 인하됐지만 최근 은행권이 가산금리 인상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린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최 원장은 29일 임원회의에서 "(은행권이)가계와 중소기업 등이 부당하게 금리를 부담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저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은행권 대출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대출금리와 신용카드사 현금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