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열 논란을 둘러싼 5가지 쟁점..다음카카오는 억울한가 검찰발 카카오톡 검열 논란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다음카카오 측은 보안 조치를 대폭 강화하는 대책을 제시했지만, 사내외 주요 인사의 발언과 추가 의혹이 제기되며 사태가 수습되지 않는 모양새다. 카카오톡 논란과 관련한 5가지 문제를 정리해 본다. ◇카카오톡 ‘검열’은 사실이었나? 지난 8일 다음카카오가 공식블로그를 통해 검열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 檢 '대통령 명예훼손 수사', 한국판 '국왕 모독죄' 되나 검찰의 사이버 명예훼손 단속 강화 방침이 나온 이후, 외국 언론사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쓴 칼럼 때문에 기소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더욱이 검찰의 이같은 방침이 박 대통령의 발언 직후에 나왔다는 측면에서 사실상 대통령 보호를 위한 법 아니냐는 폭발력이 만만치 않을 기세다. 특히 외국 언론사 기자가 본국에서 발행되는 신문에 한국 대통령에 대한 글...  '군인다움'이 감경사유..軍 '감경권 남발' 여전 군의 확인감경권 행사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준도 사유도 불명확한 감경 사례가 적지 않았다. 확인감경권은 군사법원이 설치된 사단장급 이상 지휘관이 '형이 과중하다고 인정될 때' 형을 깎아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 초법적인 제도라며 감경권을 폐지하거나, '전시 중'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의당 서... 법무부, 피살 재력가 뒷돈 수수 검사 면직처분 피살된 재력가 송모(67)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징계가 청구됐던 정 모 부부장 검사가 면직 처분됐다. 또 유병언 사체 확인을 소홀히 한 혐의로 징계가 청구됐던 광주지검 순천지청 김 모 부장검사와 정 모 검사는 견책처분을 받았다. 9일 법무부는 8일자로 정 부부장검사를 면직처분하고 김 부장검사와 정 검사를 각각 견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지난 8...  수원법원장 "김동진 판사 징계청구, 정치적 고려 없다" 김동진 수원지법 성남지청 판사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1심 판결을 비판해 대법원에 징계가 청구된 가운데, 징계 청구자인 성낙송 성남지법원장이 "정치적인 고려는 전혀 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성 법원장은 8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서울고법과 산하 법원들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판사의 비판 내용에 대한 합리성 문제는 고려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