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1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유럽 국가들의 경기둔화 우려에 전날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유로존 경제 대국인 독일마저도 지난 8월 수출이 5.8% 급감하면서 유럽 지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스탠리 피셔 미 연방준비제도 부의장과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가 오는 2015년 중반 이후 금리인상 속도가 가팔... 홍콩정부 "시위대와의 대화 전면 취소" 홍콩정부가 10일 오후로 예정됐던 학생 시위대 측과의 대화를 전면 취소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홍콩 정부가 시위대와의 대화를 전격 취소해 정치적 불안감이 고조됐다고 보도했다. 캐시 람 홍콩 정부 정무국장은 이날 저녁에 기자 회견을 열고 "학생들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건설적인 대화의 기본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10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화를 취소한다"... (Asia마감)세계 경제 우려에 '하락'..中 홀로 상승 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3%와 3.8%로 하향 조정하면서 아시아 증시에도 그림자가 드리웠다.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이 전날 부진한 산업생산 지표를 발표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반면 일주일간의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중국 증시는 홀로 강세를 보였다. ◇日증시, 엔화 ... 홍콩 시위대, 정부와 협상 시작..시위 소강국면 홍콩 민주화 시위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와 학생 지도부가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우콩와 정치개혁·본토사무국 부국장은 학생 대표들과 예비회담을 가진 이후 양측이 공식 회담을 벌이기 위한 일반 원칙에 합의했고 밝혔다. 시위대가 행정장관 판공실 앞에서 물러난 지 하루 만에 협상이 시작될 단초가 마련된 것이다. 라우... 홍콩 시위대 내분 조짐..일부 지역 봉쇄 해제 놓고 갈등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발하는 시위대가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과 '센트럴을 점령하라'를 포함한 시위대들이 홍콩 행정장관 판공실과 몽콕 등 일부 지역의 자발적 해산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지만, 학생연맹 측의 반대로 이 같은 방안이 무산됐다. 대학학생회 연합체인 홍콩전상학생연회는 정부 청사가 있는 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