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일랜드, 정부 과세 조치에 대규모 반대 시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12일(현지시간) CNBC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더블린 거리에서 정부의 수도요금 예산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아일랜드 정부가 내년부터 한 가구당 수백유로에 달하는 수도요금을 징수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수년래 최대 규모의 시위가 벌어진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아일랜드는 가... 홍콩정부 "시위대와의 대화 전면 취소" 홍콩정부가 10일 오후로 예정됐던 학생 시위대 측과의 대화를 전면 취소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홍콩 정부가 시위대와의 대화를 전격 취소해 정치적 불안감이 고조됐다고 보도했다. 캐시 람 홍콩 정부 정무국장은 이날 저녁에 기자 회견을 열고 "학생들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건설적인 대화의 기본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10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화를 취소한다"... 멕시코 검찰 "지방경찰과 갱단 손잡고 학생 17명 살해한 듯" 멕시코 지방 경찰과 갱단이 손을 잡고 시위를 벌이던 교육대 학생 17명을 살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NBC뉴스는 멕시코 검찰이 이괄라시 시위 진압에 참여한 경찰과 지역 마약 조직원을 소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범죄조직이 학생들을 살해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권력이 시골 교사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막기 위해 범죄집단의 도... 홍콩 시위대, 정부와 협상 시작..시위 소강국면 홍콩 민주화 시위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와 학생 지도부가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우콩와 정치개혁·본토사무국 부국장은 학생 대표들과 예비회담을 가진 이후 양측이 공식 회담을 벌이기 위한 일반 원칙에 합의했고 밝혔다. 시위대가 행정장관 판공실 앞에서 물러난 지 하루 만에 협상이 시작될 단초가 마련된 것이다. 라우... 불가리아 총선 출구조사 결과..제1야당 선두 알파 리서치가 벌인 불가리아 총선거 출구조사 결과, 제1야당인 유럽발전시민당(GERB)이 33%를 얻어 16.5%에 그친 불가리아 사회당(BSP)을 앞지르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투표소 현장 (사진로이터통신)여론조사기관 갤럽도 비슷한 결과를 내놨다. GERB는 34%를 차지했고 여당인 BSP는 16%로 2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결과에 BSP 대변인은 "큰 표차로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