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결렬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이 최종 타결을 보지 못했다. 외교통상부는 2일 EU와의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2일 런던 메리어트 카운티홀 호텔(Marriot County Hall Hotel)에서 현지시간 10시부터 협상을 벌였으나 최대 잔여 쟁점인 관세환급 문제에 대해 이견을 좁히... (이 시각 주요뉴스) 외환보유액 48억弗 증가..2063억弗 외환보유액 48억弗 증가..2063억弗외환보유액이 2년 4개월만에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063억 4000만달러로 전월보다 48억달러가 늘었습니다.한국은행은 외화자금 조달사정이 좋아져 추가적인 달러공급에 나서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홍콩 다음으로 세계 6위 수준입니다.해외소비 5년만에 감소우리국민들의 해... (해외는 지금) 오바마 취임후 첫 정상회담 안녕하십니까. 보도국의 박민호 기자입니다. 해외 주요 소식들을 전해드린 시간이죠. 첫소식은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는 소식입니다. 李, 오바마 취임후 첫 정상회담 세계주요 20개국 전체회의에 앞서 30분간의 '약식회담'을 갖는데요. 역시 관심은 북한 로켓 발사에 따른 한미 양국의 공조방안입니다. 또 한미 FTA에 대해서도 협... 외통부 "USTR 보고서 FTA에 영향없다" 외교통상부는 1일 "미 무역대표부(USTR) 나라별 무역장벽보고서(NTE)에 쓰인 자동차관련 내용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영향없다"고 밝혔다. 안총기 지역통상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NTE 내용은 클린턴 국무장관이나 런 크러크 USTR 대표 인준청문회에서도 계속 나왔던 정도로 구체적으로 새로운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안 국장은 "첫부분에 미국의 입장... FTA체결후 교역량 최대 8배↑ 미국, 유럽연합(EU)와의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을 앞두고 FTA체결국과의 교역증가세가 발효이전보다 최대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가 한·칠레 FTA 발효 5주년을 기념해 칠레,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 등 FTA 체결국과의 연평균 교역증가율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 지난 2004년 4월1일 FTA 발효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