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重, 전 임원 사직서 제출..고강도 개혁 착수 창립 이래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009540)이 고강도 개혁에 나선다. 12일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은 이날 오전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전 임원 사직서 제출 등의 내용을 담은 개혁안을 설명하는 한편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주문했다. 최 회장과 권 사장은 전체 임원이 일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면 새로운 조직에 필요한 ...  현대미포조선, 3분기 실적 부진 우려..'↓' 현대미포조선(010620)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전날보다 5000원(4.24%) 내린 1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직은 2013년 상반기 저선가 물량 인식 시기"라며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흑자전환 시기는 내년 2분기 또는 3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 ... 조선주 연일 곤두박질..10월 투자전략은? 조선주가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조선주 전반에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증권가는 이달에도 종목별 대응에 집중할 것을 권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부터 지난 2일까지 두 달간 대우조선해양(042660)은 25.15% 하락했다. 삼성중공업(010140)과 현대중공업(009540)은 각각 17.97%, 16.61% 떨어졌다. 현대미포조선(010620)은 6.45% 내렸다. 낙... 현대車 노조는 임협 타결..현대重 노조의 선택은? 19년 만에 파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업계 맏형인만큼 현대중공업의 임단협 결과나 파업 등 동향이 다른 조선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이번에는 현대차 노사가 임금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강성 노조... 조선업 회복에 울산·거제 주택시장 '싱글벙글' 지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던 국내 조선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대형 조선소들이 집중돼 있는 경남 울산과 거제 지역의 주택시장이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다. 3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6월 분양한 '거제 경남 아너스빌'은 홍보관 개관 1주일 만에 100% 완판에 성공했고, 앞서 5월 삼호가 거제시 옥포동에 분양한 'e편한세상 옥포'도 평균 47.09대 1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