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권, 지지부진한 행복주택사업에 '질책' 13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많은 지적이 나왔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지지부진한 실적 탓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상황.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은 "행복주택은 당초 지난해 1만가구 사업승인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가좌지구 362가구에 대한 사업승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정부로부터 완전 독립돼야 정부 산하 기관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조사위)의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조사위를 국토부로부터 완전 독립시키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조사위가 국토부 직속기관으로 상임위원 2인이 국토부 항공정책실장하고 철도국장이다"라며 "또 나머지 비상임위원회도 국토부 장관이 임...  거래소·예결원·코스콤 방만경영 '질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이 3사 평균 연봉이 여전히 동종 업계에 비해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신의 직장'이라는 도마에 다시 한번 올랐다. 이들 3사는 증시 불황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했지만 오히려 정원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공헌 등 기부금은 대폭 줄였지만 직원 연봉과 복리 후생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  청주공항수요 연구용역 재검토 돼야 청주공항 국제선 여객수가 이미 올 9월 내년도 예측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연구용역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세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사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국제선 여객수요가 내년 예상 여객수요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국제선 수요는 33만1000명 이지만 이미 지난 9월 이보다 2만400...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이르면 연말 공공기관 해제 추진"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이르면 올 연말 거래소를 공공기관에서 해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이사장은 13일 부산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거래소의 공공기관 해제 추진 일정을 묻는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법률상 독점적 지위가 해소됐고, 올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방만경영 중점 관리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