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S, 미군 공습에도 코바니 일부 장악 미국 주도의 공습에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터키 접경도시인 코바니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7일(현지시간) 터키 통신사 아나돌루 아잔스는 IS가 쿠르드족과 교전을 벌인 끝에 코바니 일부 지역을 점령하고 남부와 동부 지역에서 전투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스마트 알셰이크 쿠르드민병대(YPG) 대장은 "IS가 코바니 동부 쪽으로 300m정도 들어와 ... IS, 네번째 인질 앨런 헤닝 참수 영상 공개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네 번째로 인질을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IS 앨런 헤닝 참수영상 (사진로이터통신) 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IS는 영국인 인질인 앨런 헤닝을 참수하는 동영상을 이날 밤에 공개했다. 지난달 영국 출신의 구호단체 직원 데이비드 헤인즈가 목숨을 잃은데 이어 네 번째로 참수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IS의 ... 美, IS 공습 대폭 확대.."IS 격퇴 의지 보여주는 것" 미국이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에 대한 공습 횟수를 대폭 늘렸다. ◇ 미국 전투기 훈련 현장(사진로이터통신)3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시리아와 이라크 지역에 각각 11차례씩 총 22번의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에서 미군 중부 사령부는 이번 공습으로 IS의 검문소와 ... 미국 오클라호마서 IS 모방 범죄 발생..충격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인질 참수를 모방한 범죄가 발생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용의자 앨턴 놀런(사진로이터통신)26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따르면 30대 흑인 남성 앨턴 놀런은 자신이 일하던 오클라호마 주에 있는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는 54세 여성 점원 컬린 허퍼드를 수차례 흉기로 찌른 뒤 참수했다. 이 남성은 가게 안에 있던 43살 트... EU 조사관 "유럽출신 이슬람 전사 3000명 넘어"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에 가입한 유럽인이 3000명이 넘게 늘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진위키피디아)25일(현지시간) 질 드 케루코부 유럽연합(EU) 수석 대터러 조사관(사진)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서방이 공습을 시행할수록 유럽에서 더 많은 보복공격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6월 IS가 칼리프가 통치하는 국가임을 표방한 이후 이 집단에 참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