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해안고속도로 안산분기점 강릉방향 연결로 14일부터 통행제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안산분기점(서울→강릉방향) 연결로 1.8km 구간의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차량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도공은 이번 통행제한이 확·포장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구간이 평소에도 피크시간대 지·정체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통행제한 기간 운전자들에게 우회도... 성남~여주 전철건설 후속단계, 전기분야 공사 체결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후속 단계인 전기분야 공사계약이 체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철도전기분야 건설공사는 열차운행에 필요한 전기(25kV)를 공급하는 공사로, 전철전원 1개 공구, 전차선2개공구, 전력 1개 공구로 나눠 시공된다. 공사에는 총 4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성남~여주 철도건설 사업은 현재 공정율 62%가 진행됐다. 철도...  도공, 부채감축 위해 통행료 인상 필요 8일 열린 한국도로공사의 국정감사 현장에서 김학송 도공 사장이 부재감축에 따른 통행료 인상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부채 증가 최소화와 차질 없는 고속도로 건설·관리를 고려해 통행료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며 "통행료 인상이 지난 2007년 이후 2.9%에 그쳤으며, 통행료는 선진국의 40% 수준"이라고 근거를 밝혔다. 이는 부채 증가로 인해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도공의 요청...  요금소여직원 성희롱, 40건 중 3건만 형사고발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요금소 여직원의 성희롱 사건에 대한 조치와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사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요금소 여직원의 성희롱 사건이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총 40건이 적발된 가운데, 이중 3건만 형사처벌에 그쳤다. 최근 3년간 김...  하이패스 무단통과 체납액 2년새 3배↑ 하이패스 무단통과차량 체납액이 지난 2011년부터 2년 동안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인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하이패스 무단통과 발생현황과 체납은 지난 2011년 4억6000만원에서 지난해 13억9000만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반면, 수납율은 계속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1년 기준 미납금 수납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