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하철 부정승차 70%, 서울이 전국 최다 지하철 부정승차의 70%가 서울에서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조원진 의원(새누리당·사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의 최근 3년 동안 지하철 부정승차 건수와 과태료가 전국 7개 도시철도 중 1위로 조사됐다. 최근 3년 동안 전국 7개 도시철도의 부정승차 건수는 17만4397건으로, 이중 서울이 11만...  여야, 세월호법 후속 협상 개시 ◇여야 원내대표 회동..세월호法·정조법 논의 여야 원내대표가 이달 말까지 처리하기로 한 세월호 특별법과 정부조직법 협상을 위해 14일 오전 회동한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해 지난달 30일 본회의 당시 약속했던 세월호 특별법·정부조직법·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 규제·처벌법 개정안) 등 이른바 '패키지법안'을 10월 말...  여권, 지지부진한 행복주택사업에 '질책' 13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많은 지적이 나왔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지지부진한 실적 탓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상황.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은 "행복주택은 당초 지난해 1만가구 사업승인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가좌지구 362가구에 대한 사업승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정부로부터 완전 독립돼야 정부 산하 기관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조사위)의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조사위를 국토부로부터 완전 독립시키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조사위가 국토부 직속기관으로 상임위원 2인이 국토부 항공정책실장하고 철도국장이다"라며 "또 나머지 비상임위원회도 국토부 장관이 임...  거래소·예결원·코스콤 방만경영 '질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이 3사 평균 연봉이 여전히 동종 업계에 비해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신의 직장'이라는 도마에 다시 한번 올랐다. 이들 3사는 증시 불황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했지만 오히려 정원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공헌 등 기부금은 대폭 줄였지만 직원 연봉과 복리 후생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