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수도관 1/4 20년 이상된 노후관 전국의 음용수를 공급하는 수도관의 1/4이 20년 이상된 노후관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매립한 수도권 5090km 중 10년 미만 수도권은 1283km, 10년 이상 2539km, 20년 이상 889km, 30년 이상 379km로, 20년 이상 된 노후 수도권은 전체의 2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공은 최근 5년간 노후 ...  상수도 관리 부실로 3천억원 '헛돈' 한국수자원공사가 위탁 중인 지방상수도가 관리 부실로 지난 3년간 3000억원의 헛돈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4482만톤, 2012년 3633만톤이었으며 지난해는 4569만톤이 수도관 밖으로 흐른 것으로 집계됐다. 3년간 누수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517억원에 달한다. 수자원공사는 누수율을 낮추기...  경인아라뱃길 물동량 계획대비 7% 수준에 불과 2조6759억원이 들어간 경인아라뱃길의 물동량이 당초 계획대비 7%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인원은 계획보다 25% 수준에 머물렀다. 14일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통 3년차인 지난해 물동량은 108만4000톤으로, 이는 당초 계획했던 1526만2000톤의 7.1% 수준이다. 여객인원은 32만7000명으로, 130만6000명 대비 ...  FTA 특혜관세 규정위반 추징세액 급증..'어렵고 몰라서' 수입업체들이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FTA 특혜관세를 잘못 적용해 세관으로부터 추징당한 세금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 의원(새누리당)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FTA 특혜관세를 잘못 적용해 수입업체들이 세관으로부터 추징당한 세금은 지난 2011년부터 올 8월까지 1600억원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