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조계 "상고법원 도입 vs 대법관 증원" 설전(종합) 상고법원 도입에 대한 법조계 인사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뜨거운 공방이 오갔다. 24일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고제도 개선 공청회'에서는 업무 폭주로 대법원의 본래 역할과 기능 수행이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상고법원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과 대법관의 다양화와 증원으로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주장이 팽팽히 갈렸다.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선주 서울대 법... 대법원이 구상한 상고법원은?..이원화로 전문성 강화 대법원이 구성하고 있는 상고법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대법원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상고제도 개선 공청회를 열고 대법원이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상고법원 설치 방안을 발표했다. ◇상고법원 추진 배경 및 상고법원의 개요(자료대법원) 대법원이 그린 상고법원에 대한 청사진을 보면, 모든 상고 사건은 대법원에 접수되... 서울변회, 창립 제107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가 오는 23일 창립 107주년을 맞는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6시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포상과 제21회 시민인권상 시상식·자축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진탁 회원이 명덕상을 받으며 고형규, 김성남, 김수창, 김창준, 박노수, 박준양, 박준용, 서창균, 안영도, 안원모, 안종혁, 이상수, 이... 변호사 90% "전관예우 여전..검찰수사에 영향" 변호사 10명 중 9명은 전관예우 관행이 법조계에 여전히 존재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전관예우가 검찰 수사 단계 등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지난달 14일부터부터 이달 8일까지 소속 회원 1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해 1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9.5%가 전관예우가 존재한다고 답했다. 그렇... 거래소,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증권분쟁 관련 MOU 체결 한국거래소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12일 한국거래소의 사법연계서비스 활성화와 투자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거래소 손해액 감정서비스의 홍보를 통해 변호사들이 소송 수행시 거래소 감정전문인력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또 거래소 불공정거래 소송지원센터 업무와 관련해 전문 변호사 등과 연계하여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