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차기 대권 후보 1위에 "당혹스럽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정이라고 답했다. 14이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문희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박 시장에게 "차기 대권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 시장은 "당혹스럽다"며 "서울시장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중심을 제대로 잡...  '씽크홀 책임론'에 朴"수평공법, 시공사 최종 결정"(종합) 박원순 서울시장이 석촌지하차도 씽크홀을 유발한 수평 그라우팅 공법을 서울시가 시공사에 지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박 시장은 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 의원들이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공사에서 수평 공법을 시공사인 삼성물산에 지시한 이유를 묻자 이같이 부인했다. 이날 조원진 의원은 "시공사는 수직공법을 써야만 ...  서울 지하철 1~4호선, 노후차량 사고 우려 서울 지하철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은 14일 서울메트로가 보유한 지하철 1954량 중 절반 이상인 1112량이 20년 이상 된 노후 전동차라고 밝혔다. 호선별로 노후 차량은 1호선에 64량, 2호선에 480량, 3호선에 150량, 4호선에 418량이 운행되고 있다. 노후차량이 늘어나면서 지하철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2~2013년에 2건이 발생했...  지하철 부정승차 70%, 서울이 전국 최다 지하철 부정승차의 70%가 서울에서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조원진 의원(새누리당·사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의 최근 3년 동안 지하철 부정승차 건수와 과태료가 전국 7개 도시철도 중 1위로 조사됐다. 최근 3년 동안 전국 7개 도시철도의 부정승차 건수는 17만4397건으로, 이중 서울이 11만... 새누리당, 서울시장 집중 공격 준비..'박원순 국감' 열리나? 서울시 국정감사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흐를 전망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시의 안전 정책보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밀접한 이슈들이 더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서울시 국감을 하루(14일) 앞두고도 질문 내용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실 관계자는 "이 의원이 안행위로 최근 옮겼기 때문에 검토할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