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미국서도 주춤..도요타, 4위로 추락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단기간 내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지만 성장세는 주춤해졌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은 경기 회복세와 업계 전반의 판촉 확대가 맞물리면서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한 124만6000대 판매를 기록했다. 올 들어 9월까지 누적판매 대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한 1243만1000대를 기록했... 현대·기아차, 9월 내수점유율 67.3%..올들어 '최저' 현대·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올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예상보다 부진한 '신차 효과'와 노조 파업 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지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내수시장 점유율 70% 선이 붕괴됐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9월 내수시장 점유율은 67.3%로, 지난해 12월(66.7%)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1%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1.3%... 기아차, 8시간 부분파업 돌입..임단협 '난항' 기아차(000270) 노사가 진통 끝에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10일 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지난 7~8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각각 22차, 23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협상이 종료됐다. 이에 노조는 이날 1, 2직 각 4시간씩 총 8시간의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이번 교섭에서 사측은 ▲기본급 9만2000원 인상 ▲성과금 ... 아반떼 9월 판매 1위..쏘렌토 3위로 도약 현대차(005380)의 아반떼가 지난달에도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로 기록됐다. 기아차(000270)는 신차효과가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의 9월 국내 자동차 판매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한 총 12만8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국산 완성차는 신차효과와 전년 동월 생산차질에 따른 부진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했... 6개 증권사 노조, 통일단체협약 '1차 실무교섭' 시작 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본부에 속한 증권사 노조 가운데 6곳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내년 임금·통일단체협약 1차 실무교섭이 8일 시작됐다. 통일단체협약은 국내 증권사 중 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노조와 사측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통일단체협약에 참여한 6개 증권사는 공동으로 정한 안건이 합의될 경우 협의 사항을 개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