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野 싱크홀 발생 서울시 책임 공방 잠실 싱크홀 발생 책임을 놓고 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논쟁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시행사인 삼성물산이 싱크홀 위험성을 경고했지만 서울시가 이를 무시해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주장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고는 없었고 삼성물산의 관리 부실로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논쟁의 쟁점은 수평 그라우팅 공법이었다.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삼성...  황인자 의원, 국감장서 박원순 시장에 '색깔론'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해 새누리당은 색깔론을 꺼냈다.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황인자 의원(새누리당)은 14일 서울시 국감에서 "서울 시정 책임자는 북한보다는 남한, 소수보다 대다수 시민을 위한 시정을 해야 한다"며 박 시장이 북한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황 의원은 "2011년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중 대북사업을 10곳이 했는데, 박 시장...  박원순, 차기 대권 후보 1위에 "당혹스럽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정이라고 답했다. 14이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문희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박 시장에게 "차기 대권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 시장은 "당혹스럽다"며 "서울시장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중심을 제대로 잡...  '씽크홀 책임론'에 朴"수평공법, 시공사 최종 결정"(종합) 박원순 서울시장이 석촌지하차도 씽크홀을 유발한 수평 그라우팅 공법을 서울시가 시공사에 지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박 시장은 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 의원들이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공사에서 수평 공법을 시공사인 삼성물산에 지시한 이유를 묻자 이같이 부인했다. 이날 조원진 의원은 "시공사는 수직공법을 써야만 ...  지하철 부정승차 70%, 서울이 전국 최다 지하철 부정승차의 70%가 서울에서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조원진 의원(새누리당·사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의 최근 3년 동안 지하철 부정승차 건수와 과태료가 전국 7개 도시철도 중 1위로 조사됐다. 최근 3년 동안 전국 7개 도시철도의 부정승차 건수는 17만4397건으로, 이중 서울이 1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