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野 싱크홀 발생 서울시 책임 공방 잠실 싱크홀 발생 책임을 놓고 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논쟁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시행사인 삼성물산이 싱크홀 위험성을 경고했지만 서울시가 이를 무시해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주장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고는 없었고 삼성물산의 관리 부실로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논쟁의 쟁점은 수평 그라우팅 공법이었다.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삼성...  박원순 "제2 롯데월드 안전 문제없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2 롯데월드 안전성을 자신했다. 14일 서울시 국감에서 제2 롯데월드 안전성에 대한 질문에 박 시장은 이같이 자신하고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에 이중 삼중으로 확인했다"며 "어떤 징후나 위험요소가 생기면 허가를 취소하도록 조건부 허가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감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제2 롯데월드 저층 개장 허용에 문제가 없는지를 ... '사이버 검열' 비난에 정부·여당 '한발 후퇴' 사이버 사찰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 폭주 양상을 보이던 검찰의 사이버 모니터링 강화 방침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시작은 황교안 법무부장관이었다. 황 장관은 13일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그간 검찰이 밝힌 사이버 모니터링 강화 방안 중 상당수 내용을 부인했다. "의견 중 ...  황인자 의원, 국감장서 박원순 시장에 '색깔론'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해 새누리당은 색깔론을 꺼냈다.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황인자 의원(새누리당)은 14일 서울시 국감에서 "서울 시정 책임자는 북한보다는 남한, 소수보다 대다수 시민을 위한 시정을 해야 한다"며 박 시장이 북한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황 의원은 "2011년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중 대북사업을 10곳이 했는데, 박 시장...  '씽크홀 책임론'에 朴"수평공법, 시공사 최종 결정"(종합) 박원순 서울시장이 석촌지하차도 씽크홀을 유발한 수평 그라우팅 공법을 서울시가 시공사에 지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박 시장은 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 의원들이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공사에서 수평 공법을 시공사인 삼성물산에 지시한 이유를 묻자 이같이 부인했다. 이날 조원진 의원은 "시공사는 수직공법을 써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