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씨티그룹, 3분기 순이익 전년比 6.6% 증가..예상 상회 미국 3위 은행인 씨티그룹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14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6%나 증가한 34억4000만달러(주당 1.0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수 아이템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15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12달러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6억달러로 9.5% 늘었다. 이는 시...  실적 개선에도 유럽 경제 우려감에 혼조 14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에도 유럽 경기 둔화 우려와 향후 경제에 대한 불안감 탓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다우존스 지수는 5.88포인트(0.04) 하락한 1만6315.19를 기록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96포인트(0.16%) 오른 1877.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52포인트(0.32%) 상승한 4... 성수기시즌 앞둔 패션업체 3분기 성적은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시즌을 앞둔 패션업체들은 회복세를 타면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혼수, 추석시즌 특수와 함께 중국 국경절까지 겹치면서 저조했던 상반기 대비 확연한 실적 개선이 가능 할거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중상위 업체들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10% 내외의 증가세를 실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추석시즌 이후 점진적으로 소... 삼성전기, 3분기 적자전환 전망..목표주가'↓'-HMC證 HMC투자증권(001500)은 10일 삼성전기(009150)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의 부진 등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익 추정치 감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2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 3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대비 7.7% 낮은 1조8000억원으로 하향하며 영업이익은 ... 중국산 철강재 공세 여전 중국산 철강재 수입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건설, 조선 등 철강을 소비하는 전방산업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저가의 중국산을 찾는 수요처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로 수입된 철강재는 197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수입 철강재 중 가장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