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산업, 금융위-공정위 이원적 규제로 '혼란' 보험산업에 대한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이원적 규제로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훈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금융위 행정지도에 따른 담합으로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이 4556억원에 달했다. (자료김종훈 의원실) 김 의원은 "2000년 4월 부가보험료 자유화가 됐지만 금융당국은 행정지도를 통...  김태환 "10대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금리 높아" 증권사들의 신용거래융자 금리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태환 의원(새누리당·사진)이 금융위에서 제출받은 ‘10대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비교해 금리를 인하한 곳은 3곳에 불과했고 나머지 7곳은 오히려 금리를 올렸다. 10대 증권사의 신용거래 평균금리는 2011년 7.63%에서...  감사원 변상판정하면 뭐하나..집행 절반 '이하' 감사원의 변상판정 집행율이 10건 중 4건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7개 부처에 14억2000만원에 대해 감사원이 변상판정을 요구했으나 실제 집행된 것은 4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미집행율이 61.9%이다. 변상이 이뤄지지 않은 부처는 2...  감사원 재심청구 증가..감사 불신 '우려' 감사원의 재심청구와 인용율이 높아지면서 감사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재심의 청구 총 359건 중 인용건수는 총 75건으로 평균 인용율 20.9%로 집계됐다. 각각 2010년 14건, 2011년 20건, 2012년 14건, 2013년 27건으로 집계...  감사원, 출장비 받고 경조사 참석 '남용' 감사원이 직원들 경조사 참석 경비로 출장비를 전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1년 반 동안(2013년~2014년7월) 총 26회에 걸쳐 153명에게 직원 경조사 지원 출장비를 지급했다. 토·일요일 등 휴일에 참석한 직원 경조사 역시 59명에게 출장비가 지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