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기 대선 1위 박원순 두고 새누리·새정치 격돌 14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깎아 내리려는 새누리당과 이를 막으려는 새정치민주연합 사이에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국감에서 박 시장의 인사 논란을 계속 거론했다. 박 시장을 지지했던 인물들이 서울시 하부 기관과 서울시립대 초빙교수로 간 것에 대해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철우 의원은 "...  與野 싱크홀 발생 서울시 책임 공방 잠실 싱크홀 발생 책임을 놓고 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논쟁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시행사인 삼성물산이 싱크홀 위험성을 경고했지만 서울시가 이를 무시해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주장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고는 없었고 삼성물산의 관리 부실로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논쟁의 쟁점은 수평 그라우팅 공법이었다.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삼성... 정대철 "새정치, 친노 아닌 운동권 강경파가 좌지우지" 새정치연합 정대철(사진) 상임고문이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내에 친노가 아닌 운동권 강경파가 당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4일 정 고문은 YTN 신율의 출발새아침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과거 이해찬, 한명숙 대표시절 운동권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대부분 영입했다"며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친 등용 때문에 지금의 모습을 띄고 있다"고 말했다. ... 여야, 세월호법·정부조직법 등 협상 준비에 박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여야가 이달 말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한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등에 대한 협상에 곧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은 이르면 금주 초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상황을 감안 당내에 각 법안을 논의하기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양당 원내대표도 수일 내로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 새정치 "北, 어떤 경우에도 무력도발 안 돼"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북한의 경기도 연천에서 벌어진 포격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어던 경우에도 무력 도발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김영근 대변인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한반도를 긴장시키고 상호 불신을 초래한다"며 "대화의 문을 닫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에 "냉정한 대응으로 한반도에서 더 큰 갈등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